본문 바로가기

강릉해수욕

북적한 해변 질린다. 한적하고 매력적인 곳으로! ​​​​​ 여기는 안목해변, 언제나 바다를 찾는다면 북적하고 유명한 곳을 찾아가는 것이 상책인데, 그 상책을 뚫는다. 요즘들어 사람들이 한적한 바다를 찾기 시작한다. 내 주변은 그렇다. (나이가 들어가는 증거인가) 한적하고 매력적인 바다를 찾았다. 안목해변이 그런 곳이다. 안목해변은 참 한적하고 매력적인 곳인데! 그걸 몰랐다니 ,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다. 북적한 해변이 질려 훌쩍 가봤던 안목해변. 그 매력이 다시 그립다! 더보기
강릉중앙시장 택시기사님의 숨은 맛집. 청하한전식 ​ 여기는 강릉중앙시장! 우리의 계획은 강릉중앙시장을 돌아다니다가 이것저것 주전부리로 배채우는 것이었다! 그런데 우연히 택시타고 가는길에 너무너무 솔직한 기사님덕분에 꿀맛같은 팁을 얻어냈다. 솔직하게 말해서 시장이 다 거기서 거기다. 강릉하면 닭강정이 유명하지만, 이젠 그 닭강정도 서울것이 더 맛있다. 택시기사님의 명언, "맛있는건 다 서울에 있어!!" 라고.... 그래도 그런 까칠한 강릉택시기사님이 추천하신 곳이 있었다 일인 만원에 푸짐한 한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란다. ​ 강릉중앙시장에서 나와서 큰길로 가다가 골목으로 들어가다 보면 요런 청하한정식이라는 식당이 나온다. 들어가봤다. 이런곳에 젊은 여자 학생들이 오는 것이 흔하지는 않았나보다. 사장이모가 엄청 좋아해주고 신경써주셨다. ​ 가격은 100.. 더보기
안목해변 감칠맛나는 대게고로케 ❤️ ​ 안목해변도 처음보고 대게고로케도 처음 먹은날. 대게고로케라고?! 파도가 높아서 해수욕을 못해 울상하고 있던 우리는 바로 대게고로케 앞으로 달려갔다. 마침 엄청난 배고픔을 느끼고 있었지. ​ 일단 처음보는 음식과 가게를 보면서 이곳저곳 염탐. 무슨맛이있고 얼마가 드는가 보면서 나는 오징어잡채 대게고로케를 골랐다. 친구들은 나를 따라 똑같은 것을... 아마도 생각하는 비주얼이나 기대하는 맛이 비슷했을 것이다. ​ 6가지말 한박스에 12000원이었다. 그래서 마지막날 사서 갈랬는데 아쉽게도 오픈을 안했어서 못샀다. 그래도 첫날 먹었던 그 감칠맛나는 대게고로케는 못 잊을 것이다. 택시 기사님이 맛집 이곳저곳을 소개해주셨는데, 나도 여기 자랑좀 해드릴걸.. 갑자기 안목해변으로 가시 가서 알려드리고 싶다. ​​.. 더보기
강릉 뜨는 해변, 안목해변을 다녀오다 ​여름이 가고있다.(ㅠ_ㅠ) 이 아쉬운 여름을 달래려 친구들과 강릉으로 향했다. 강릉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곳은 경포대다. 경포대를 떠올려보면 먼저 생각나는게. 많은 사람들. 북적북적. 여자들끼리 가는 여행이라 북적거리는 여행보다는 우리끼리 추억을 더 쌓고 조용한 곳이 가고 싶었다. 그래서 요즘에 강릉 뜨는 해변인 안목해변으로 갔다. 내 예상엔 몇년안에 경포대에서 안목으로 많이 옮겨지지 않을까 생각된다. 왜냐면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해서 조용한 해변이기 때문이다. 가족끼리 오면 좋을 듯. ​​​​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높았다. 그래서 해수욕은 못했다. 그래도 발고 담그고 길도 걸었다. 사진은 못찍었지만 여기 해변엔 많은 카페들이 줄 섰다. 어른들이 선호할 것 같다. 차 마시면서 바다도 보고. 강릉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