휴가가 한창인 철에 다들 바삐 짐을 옮기고 삶을 잠깐이나마 옮기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. 모두 들뜬 마음이 가득하다. 그 모습을 보는 사람도 괜히 들뜬다. 지난 휴가의 추억들이나 조만간 다가올 자신의 휴가가 생각나는가 보다. 그 맛에 일하지. 그 맛에 버티지.
나는 아직 잊지 못한다. 가득했던 나의 일상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준 그 곳을.
제주의 아름다운 공원이 있다. 일상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주는. 한담공원이다.
제주도에 다시 가면 어딜 먼저 가겠냐고 물어보면 나는 바로 한담공원이다.
그 이유는 이 사진들을 보면 이해할 것이다. 정말 손 아프게 찍어댔다.
일상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준 한담공원은 봄날까페랑 놀맨의 앞에 있다. 이 길은 계속 걷고 싶다. 가족과 연인과 함께 이 곳을 걷는 다면 평생 함께할 추억을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?
일상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준 제주 한담공원! 다시 가고싶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