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건대 데이트] 데코믹스에서 만화책 읽고 왔어요~

 건대에서 데이트를 뭘 할 수 있을 까~? 했는데

재밌는 곳을 찾아냈어요!

향수가 가득한 곳이죠 ㅎㅎ

학창 시절이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ㅠ,ㅠ

건대 데이트로 딱이에요!

 

어디냐면~

건대에 있는

데코믹스 만화 카페입니다!

데코믹는스 만화책방을 카페처럼 만든 곳인데요

한창 유행이었지요 ^^

 내부도 매우 깔끔하게 되어있어서

만화에 집중할 수 있어요!

우리 학창 시절 책 냄새 나고

좁은 만화책방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

그래도 이렇게 연인과 데이트하면서

서로 이거 읽었다~ 저거 읽었다~ 하는게 좋았어요ㅎㅎ

서로의 취향도 알게 되고 ㅎㅎ

근데 대부분 여성분들은 로멘스, 순정, 등을 읽고

남성분들은 코믹, 액션, 등을 읽으시더라구요

 데코믹스 요금표 입니다!

특별한 것이...

초딩분들은 못들어 오신다는 것 ㅠ,ㅠ

예전에는 초딩때 만화책 많이 읽었었는데...

좀 불쌍하다 생각이 들었어요

 요기가 저희 자리였어요~ ㅎㅎ

아늑하게 둘이 앉아서 만화책을 읽었지요

 배고파서 라면이랑 만두도 시켜먹었어요!

원래 짜파게티도 먹고싶었는데

다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ㅠㅠ

그래도 맛있었어요!! 굿잡!!

만화읽으면서 라면이라....캬...

 정말 추억을 다시 돌아보는 건대 데이트였어요^^

데코믹스

또 가고 싶내요 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