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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딩햄스터 레옹이 일상1

듀뷰 2015. 10. 1. 13:26

​푸딩햄스터를 키운지 2주가 넘어가고있다. 처음에 데려올때는 너무 작고 약해서 만지지도 못했었다. 만지려고 하면 찌------------------!!!!!하고 소리를 질러버렸다 ㅠ.ㅠ


처음에 3주정도 됐을때 데려온것 같다. 정말 저 푸딩햄스터 레옹이. 웅크리고 있는 작은 몸뚱아리가 어찌나 귀엽던지.. 찹쌀떡같았다. 만지지는 못했어도 귀여워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ㅎㅎ 근데 집에서 잘 안나오려고 해서 심심하기도 했었다.


아가때라 잠을 엄청 잤다. 먹고 자고 싸고. 운동은 안하고 이 세가지만... ㅎ 그래도 귀여워서 봐줬다.


처음에는 장소가 낯설고 그래서 은신처 밖으로 나오질 않던 레옹이가 주말동안 혼자 있더니.. 익숙해졌나보다. 집에 돌아와서 푸딩 레옹이를 봤는데.. 돌아다니는 것 보고 엄청난 감동을 받았었다.(ㅠㅠ)
쳇바퀴도 돌리는게 얼마나 기쁜지. 사람 아기가 걸음마를 띨때 느낌?
여튼 지금은 무럭무럭 자라는 중이다. 뚱땡이 기질이 좀 보이긴 하는데 너무 사랑스럽다❤️


<푸딩햄스터 레옹이 일상1>